장류·미생물산업사업소장을 겸직하고 있는 김재건 소장(58)이 기술분야 고등고시로 불리는 국가공인 ‘건설안전기술사’ 시험에 합격했다.
‘건설안전기술사’는 건설현장에서 재해가 발생하지 않도록 하기 위한 고도의 안전이론과 실무를 겸비한 사람에게 부여하는 자격증이다. 김 소장은 지난 2014년 ‘토목시공기술사’에 이어 올해 ‘건설안전기술사’까지 합격하며 건설시공부터 안전까지 이론과 실무를 겸비한 공무원으로 인정받게 됐다.
그는 “군 현안업무를 추진하느라 바쁜 와중에도 틈틈이 시간을 내 공부를 한 것이 이번에 좋은 결과로 이어졌다”면서 “이번 자격증 취득을 준비하면서 쌓아온 지식을 순창군정을 추진하는 데 적극 활용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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