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 ‘김복동’, 오늘(14일) ‘상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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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 ‘김복동’, 오늘(14일) ‘상영’
  • 김슬기 기자
  • 승인 2019.08.13 16: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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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녁 7시, 작은 영화관…관람료는 ‘감동후불제’

평화의소녀상위원회는 세계 일본군 위안부 기림일인 8월 14일 저녁 7시, 작은영화관에서 영화 <김복동>을 상영한다.
영화 <김복동>은 일본군 위안부 피해자로 일본 정부의 사죄를 위한 싸움을 멈추지 않았던 고 김복동 할머니의 이야기를 다룬 기록영화(다큐멘터리)다. 올해 1월 세상을 떠난 김복동 할머니는 27년 동안 일본의 사죄를 받아내기 위해 투쟁해왔다. 고령의 나이에도 세계를 다니며 일본군 위안부 문제를 알리고자 목소리를 높였고 재일조선학교 학생들을 위해 장학금을 마련하기도 했다. 암 투병 중이던 2018년 9월에는 외교부 청사 앞에서 화해ㆍ치유재단 즉각 해산을 위한 1인 시위도 했다.
영화는 일본군 위안부 피해자로서 김복동이 아니라 더 나아가 여성운동가, 평화인권운동가로 활동한 그의 삶을 조명했다. 송원근 감독이 메가폰을 잡았고 배우 한지민이 해설(내레이션)을 맡았으며 가수 윤미래가 주제곡 ‘꽃’을 불렀다.
영화 <김복동> 상영수익은 일본군 위안부 피해자 관련 활동에 사용될 예정이다. 일본군 위안부 피해자 자료 구축 사업과 2020년 개관 목표로 추진 중인 우간다 김복동 센터 건립, 일본군 성노예제 문제해결과 전시 성폭력 재발방지를 위한 다양한 활동에 사용된다.
영화 관람료는 ‘감동후불제’다. 영화를 관람하고 감동 크기만큼 후원금을 내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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