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윤석 향우, 서울시 시민기자 ‘활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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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윤석 향우, 서울시 시민기자 ‘활동’
  • 림양호 기자
  • 승인 2019.08.21 15: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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블로그 ‘순창 향우 스토리가 있는 추억앨범’ 개설

 

블로그 ‘순창 향우 스토리가 있는 추억앨범’ 개설
30년 넘는 향우회 사진 자료 등 ‘집대성’ 정리 중

 

고윤석(71ㆍ서울 노원) 향우가 서울시 시민기자로 선정돼, 서울시의 다양한 정책ㆍ행사ㆍ시설ㆍ생활정보들을 취재하는 활동을 시작했다고 알려왔다.
고윤석 서울시 시민기자는 “칠순 지난 젊은이 고윤석 인사드립니다. 정든 고향 부모형제 곁을 떠나온 출향 향우들의 친목 단체인 재경순창군 향우회와 동문회 등의 각종 행사 현장을 취재해 집대성한 ‘순창향우 스토리가 있는 추억앨범’ 블로그를 소개”한다면서 “수천 장의 개인과 단체 사진을 정리정돈 중에 있다”고 알렸다.
고윤석 향우는 재경순창군향우회 향우기자, 재경순창군향우회 밴드 공동 리더로서 여러 향우단체 카페와 밴드에 고향과 향우 소식을 게재하는 활동과 함께, 서울 노원구 월계동에서 40년째 살면서 통장으로 활동하는 아내와 재능기부 봉사활동에도 열성적인 ‘옹골찬 잉꼬 부부’로 알려졌다.
고윤석 향우는 순창읍 남계리에서 태어나 순창옥천초 9회, 순창중 12회, 전주공업고등학교와 홍익공전을 졸업하고 중앙대 예술대학 공예학부에서 그래픽디자인을 전공했다.
서울 충무로에서 ‘디자인숍 세진’을 운영했고, 1991년부터 1995년까지 재경순창군향우회(당시 회장 윤양하) 총무를 시작으로 30년 넘게 재경 향우회 임원으로 활동했다.
1996년에는 재경 향우회 11개 읍ㆍ면 총무들의 모임인 순총회를 창립, 초대회장을 역임했다. 향우회 활동을 하면서 12년 동안 <순창신문>에 기사를 제공했고, 2010년부터 2017년까지 <열린순창> 경인본부장을 맡아 재경 향우들과 향우단체 관련 소식을 전하는 향우기자로 열성적으로 활동해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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