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경풍산면향우회 정기총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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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경풍산면향우회 정기총회
  • 남융희 기자
  • 승인 2019.08.28 14: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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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24차 재경풍산면향우회 정기총회가 지난 18일 서울 신도림 테크노마트 웨딩시티에서 열렸다.
재경풍산면향우회(회장 정삼용) 제24차 정기총회가 지난 18일, 서울 신도림테크노마트 웨딩시티에서 열렸다.
김성민 사무처장의 사회로 진행된 총회는 고향에서 상경한 면민 30여명과 향우, 각 향우회 임원 등 150여명이 참석했다.
정삼용 회장은 “많이 부족한 저를 회장직을 수행할 수 있도록 늘 격려해 주신 회원님들과 집행부 임원님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고 인사말했다.
설균태 고문은 축사에서 “향우회는 애향심과 고향 소식을 접하는 소통의 장이다”며 “사람과 용서와 나눔, 감사가 함께하는 향우회로 발전시켜야 한다”고 말했다.
▲재경풍산면향우회 임원들, 왼쪽부터 원세창 사무처장(하죽), 김강욱 청년회장(삼촌), 김성민 전 사무처장(두승), 정삼용 회장(반월), 김정희 부녀회장(반월), 박경애 부녀회 부회장(우곡), 김영송 운영위원장(대가)
김규철 풍산면민회장은 축사를 통해 “적절한 표현인지는 모르겠으나, 뭉치면 살고 흩어지면 죽는다는 말이 생각나는 자리다”면서 “고향친구가 좋고, 동료가 좋듯이 향우회 발전은 물론 고향을 많이 아껴주고, 고향 발전을 위해서 함께해 달라”고 말했다.
이어 한표 풍산면장은 고향 풍산면의 달라진 모습을 사업내용과 사업금액을 제시하며 소개하였다.
기념식을 마친 내빈과 향우 가족들은 준비된 뷔페 식사를 하며, 서로 술을 권하고 마련된 무대에 올라 노래와 장기를 뽐내는 즐거운 시간을 가졌다.
향우들은 모처럼 고향 한자리에 모인 고향 선ㆍ후배들과 밀린 이야기도 나누고, 앞으로의 계획도 서로 알리며, 멈추지 않는 시간을 아쉬워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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