쌀 소득보전 변동직불금 55억원 지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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쌀 소득보전 변동직불금 55억원 지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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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승인 2011.04.06 18: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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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은 쌀값 하락에 따른 쌀 생산농가의 소득감소를 보전해주기 위해 2010년도 쌀 소득보전 변동직불금(국비) 55억여원을 지급 완료했다.

군은 지난해 12월 쌀소득보전직불금 고정직불금(국비)과 도비, 올해 2월 군비 지급을 마쳤으며, 최종적으로 변동직불금을 지급했다고 밝혔다.

쌀소득보전직불금은 고정 및 변동직불금(국비), 도비 직불금, 군비 직불금으로 나눠 지급하고 있다. 지난해 12월 국비 고정직불금 5055농가에 49억원, 도비 직불금 4980농가에 5억원을 지급 완료했으며, 군비 직불금은 올해 2월 ha당 44만3900원을 적용해 4946농가에게 30억원을 지급했다.

변동직불금은 목표가격(17만83원)에서 수확기 평균 쌀값(13만8231원)을 뺀 금액(3만1852원)의 85% 금액(2만7074원)에서 고정직불금 가중평균(1만1486원)을 차감한 금액인 쌀 80kg당 1만5588원(ha당 95만868원)으로 결정·고시된바 있다.

이는 2009년산 쌀 80kg당 1만2028원에 비해 3560원이 증가한 금액으로 농가에게는 지난해보다 높은 금액이 지급된 것으로 나타났다. 이로써 농가가 받게 되는 2010년 쌀소득보전 직불금 총 지급액은 1,000㎡당 지난해 19만8146원보다 2만2020원이 증가한 22만166원으로 쌀 생산농업인들의 소득보전에 크게 기여한 것으로 분석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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