옥천초 난타동아리 최우수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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옥천초 난타동아리 최우수상
  • 장성일 기자
  • 승인 2019.09.04 15: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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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7회 한옥마을 난타 페스티벌에서

옥천초등학교(교장 염성권) 난타동아리 ‘휘들램’이 지난달 24일 전북 한벽문학관 야외무대에서 개최된 ‘제7회 한옥마을 난타 페스티벌’ 경연대회에서 지난해에 이어 일반부 최우수상을 수상했다.
이날 대회는 전라북도가 주최하고 (사)타악연희원 ‘아퀴’가 주관한 전국 규모 난타 동호인 경연대회로 알려졌다. 이날 ‘휘들램’은 그동안 갈고 닦은 실력을 박진감 넘치게 선보여, 한옥마을을 찾은 관광객들에게 큰 박수를 받았다.
휘들램은 지난달 18일에도 임실군 강진면 필봉문화촌 야외공연장에서 열린 제24회 필봉마을 굿축제 ‘2019 전국전통연희문화 겨루기한마당’ 생활문화동호인부문에서 최우수상을 수상했다.
재학생, 졸업생, 학부모로 구성된 ‘휘들램’은 2015년 결성돼 매주 수요일 저녁 학교 인재관에서 연습하고 있다. 재학생들은 방과후수업에서 기초를 다지고 수요일에는 휘들램에 참여해 학부모들과 함께 즐기고 있다.
휘들램은 작년에는 전북학교예술교육페스티벌과 전라북도 어린이 대음악제에 참여하여 실력을 인정받았다. 올해도 전북학교예술교육페스티벌에 참여할 예정이다.
학생들은 “힘들지만 관객들의 뜨거운 호응을 받으며 좋은 성적을 거두면 무척 기쁘고 뿌듯하다”고 말했다. 염성권 교장은 “휘들램이 각종대회에서 좋은 결과를 거둬 옥천 교육가족 모두에게 큰 힘이 되었다”며 “큰 무대에서 당당히 실력을 뽐낸 휘들램에게 앞으로도 많은 응원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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