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안독립신문/ 부안군, 추석연휴 악취 특별 점검
상태바
부안독립신문/ 부안군, 추석연휴 악취 특별 점검
  • 우병길 기자
  • 승인 2019.09.04 16:07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부안독립신문 2019년 9월 3일치

부안군은 민족 고유의 명절인 추석연휴를 맞이하여 부안군민들과 귀성객들에게 쾌적한 생활환경 제공 및 청정부안 이미지 제고를 목표로 오는 9월 20일까지 추석연휴 대비 악취배출사업장 및 축산시설을 대상으로 특별점검 및 단속을 실시한다.
특별점검 및 단속은 오는 9월 20일까지 추석 연휴를 전후로 악취발생이 우려되는 주요 악취배출시설(가금류 도계공장, 가축분뇨ㆍ폐기물 재활용시설 등) 및 양돈농가 대해서는 집중 관리할 예정이다.
 먼저 연휴 전에는 △주요 악취 배출사업장 연휴 기간 준수사항 안내 및 시설관리 현황 등의 사전점검을 실시 △축산농가는 악취 저감을 위한 관리기준 준수사항 안내 및 축적된 퇴비ㆍ액비의 미생물제재 살포 등의 지도 △악취 발생이 우려되는 곳은 악취방제단을 적극 활용한 사전방제로 악취발생을 사전차단하여 추석 연휴를 대비할 예정이다.
특히 부안군은 금년 추석부터는 부안을 방문하는 귀향객 및 관광객이 가축분뇨 냄새 때문에 얼굴을 찡그리는 일이 없도록 24시간 불철주야로 악취방제단을 운영하여 선제적으로 악취를 예방한다는 각오이다.
그밖에도 연휴 기간에는 연휴 기간 발생 될 수 있는 생활민원(악취, 소음 등)에 대해 연휴기간 주민불편을 최소화할 수 있도록 연휴 기간에는 비상근무 실시 및 상황실운영을 통해 민원사항에 대해 적극, 대응할 방침이다.
관리ㆍ감독 소홀 등 취약 시기를 악용한 축산폐수 무단방류, 폐기물 불법투기·소각 등의 불법행위에 대한 예찰활동 및 단속을 강화하고 적발 시 무관용의 원칙으로 엄중 조치할 예정이다.

- 우병길 기자 / 부안독립신문 2019년 9월 3일치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주요기사
이슈포토
  • 금과초등학교 100주년 기념식 4월 21일 개최
  • [순창 농부]농사짓고 요리하는 이경아 농부
  • 우영자-피터 오-풍산초 학생들 이색 미술 수업
  • “이러다 실내수영장 예약 운영 될라”
  • [열린순창 보도 후]'6시 내고향', '아침마당' 출연
  • 재경순창군향우회 총무단 정기총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