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끼, 식물, 수반, 리본, 이름표, 낚시줄을 가지고 다양한 모양의 ‘토피어리’를 만드는 체험은 가족이 함께 즐거운 체험을 통해 아름다운 추억을 만들고 따뜻한 가족애를 느끼며 나아가 아동들이 건강한 정서를 함양하는데 도움을 주고자 마련됐다.
체험에 참여한 50여명의 부모ㆍ자녀들은 다양한 재료를 이용해 여러 가지 형태의 동물형상 토피어리를 만들면서 즐거운 추억을 쌓았다.
양영숙 주민복지과 드림스타트 담당은 “각 사업별 프로그램을 통해 군내 아동의 성장ㆍ발달에 필요한 수요자 중심의 맞춤형서비스를 제공하겠다. 앞으로도 다양한 프로그램을 기획해 아이들이 사회구성원으로서 이웃과 함께 따뜻한 성품을 갖고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토피어리> : 물이끼와 같은 식물을 여러 가지 모양으로 자르고 다듬어 보기 좋게 만듦. 또는 그렇게 만들어진 작품.
저작권자 © 열린순창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