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경순창군향우회산악회 아차산 산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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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경순창군향우회산악회 아차산 산행
  • 고윤석 향우기자
  • 승인 2019.09.25 15: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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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 : 고윤석 재경순창군향우회 명예기자
제43차 정기총회 준비모임

 

재경순창군향우회(회장 양정무) 산악회는 지난 22일(일) 오전10시, 서울 아차산과 용마산 정상을 경유하는 산행에 40여명이 참가했다. 이날 정기산행 겸 제43차 정기총회 준비모임을 가졌다.
태풍 타파가 북상 중이던 이른 아침, 지하철 5호선 아차산역에 집결했다. 조동열 운영위원장과 이종구 산악대장 등이 아차산을 산행후, 제43차 정기총회 준비를 위해 호남해물식당에 합류하는 일정을 안내했다.
아차산은 서울 근교에 있는 3~400미터의 나지막한 산이다. 회원들은 아차산과 용마산 정상을 돌며 인사와 덕담을 나누고 호남해물식당에 도착했다. 오찬 겸한 정기총회 준비모임은 복창근 사무총장이 진행했다. 양정무 회장, 설균태 고문 부부, 김종권(인계) 고문 부부 등 참석 향우들이 인사하며 의견을 나누는 시간을 가졌다.
이날 양정무 회장은 “태풍 타파가 몰고 온 빗속을 헤치고 참석한 향우가족 여러분께 감사드린다”면서 “오는 10월 25일 재경순창군향우회 제43차 정기총회 홍보를 통해 고향과 출향 향우가족 여러분이 많이 참여할 수 있도록 만반의 준비를 해줄 것”을 당부했다.
복창근 사무총장을 비롯한 집행부도 머리를 맞대고 “매년 고향과 향우회 행사 때마다 한마음 한뜻이 되어 고향과 향우가족들을 위해 정성을 다해 왔듯이 올해도 읍ㆍ면 향우회와 여성위원회, 청년회 회장단 여러분이 열심히 준비하자”고 다짐했다.
이날 해물찜 오찬정식에 금일봉(양정무ㆍ최복식ㆍ조민호ㆍ조동열ㆍ설유진ㆍ박병로ㆍ조동식ㆍ최정숙), 돼지수육(최순이 여성위원장), 머리고기(임하영 총무), 떡ㆍ양주 2병(최순임 여성위원회 사무처장), 포도 2상자(윤동호)를 협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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