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날 농협 직원은 지난 7일 태풍으로 피해를 입은 적성면 소재 피해 농가를 찾아 군부대 장병 포함 25여명이 논 300여평에 쓰러진 벼를 세우며 구슬땀을 흘렸다. 장경민 지부장은 “농작물 복구와 가을 수확철 일손부족으로 어려움을 겪는 농가를 적극 지원해 재해피해의 신속한 복구를 돕겠다”며 “가을 수확철 적기 수확을 통한 품질향상과 제값 받기를 위한 농촌 일손돕기를 앞으로도 꾸준히 전개해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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