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등면 - 동대문구 제기동 자매결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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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등면 - 동대문구 제기동 자매결연
  • 이양순 기자
  • 승인 2011.05.12 10: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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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농 우호ㆍ행정교류 상호협력 약속

유등면(면장 최인학)이 지난 6일 유등면사무소에서 서울 동대문구 제기동(동장 국중근)과 자매결연 협약식을 체결했다.(사진)

이날 유등면을 방문한 제기동 국중근 동장과 서울시의원, 동대문구의원, 주민자치위원장 등 40여명은 도ㆍ농 자치단체간 우호ㆍ행정 교류를 통해 지역 공동 발전 방안과 농산물직거래 장터 운영 등에 대해 협의했다. 이외에도 행정, 경제, 문화, 예술, 체육 등 각 분야에서 교류 협력할 것과, 청소년 민간단체 등의 교류활동도 적극 지원하기로 했다.

이날 자매결연은 지난해 12월 동대문구에서 자매결연을 희망해 제기동과 자매결연 의사 타진 후, 올해 1월 자매결연협의서 안에 대해 상호 의견을 교환하고 협약식 일정 등을 협의하여 이뤄졌다.

이날 협약식은 재매결연협약서 서명ㆍ교환, 기념품 교환, 기념사 및 축사, 기념촬영 등의 순서로 진행됐다.

국중근 제기동장은 “제기동의 경동시장과 한약건재시장 등에 유등면의 청정 농산물이 출하될 수 있도록 적극 협조하겠다”며 “이번 협약을 계기로 순창군 홍보에도 더욱 힘쓸 것”이라고 말했다.

최인학 유등면장은 “자매결연이 일회성에 그치지 않도록 농산물 직거래, 문화교류 등을 지속적으로 이뤄나가자”고 말했다.

한편 군은 동대문구와 2009년 5월에 자매결연 하고 다양한 분야의 교류 및 정보교환, 농산물 직거래 장터 운영 등 폭을 넓혀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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