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공연은 다문화사회와 이주민의 이해를 넓히기 위해 문화체육관광부가 주최하고 한국문화원연합회가 주관했다.
이 공연은 ‘우리 하나가 되어’라는 주제로 사단법인 아리수의 다문화 민요콘서트가 선보여 관람객들의 호응을 얻었다.
김윤숙(43ㆍ순창읍 남계)씨는 “이주 여성들이 해마다 늘어나는 것 같다”라며 “자주 얼굴을 보지만 직접 인사를 건네지는 못했다. 좀 더 가깝게 지낼 수 있는 기회가 있었으면 한다”고 말했다.
한국문화원연합회 관계자는 “지역주민의 상호 이해와 화합의 가능성을 제시할 것”이라며 “다문화 사회에서 자신과 다른 문화를 가진 사람과의 공존에 대해 다시한번 생각해볼 수 있는 기회가 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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