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탐방] 바르게살기운동 순창군협의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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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탐방] 바르게살기운동 순창군협의회
  • 우기철 기자
  • 승인 2011.06.01 16:28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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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실ㆍ질서ㆍ화합으로 사회발전 이바지

 

▲ 바르게살기운동 순창군협의회 회원들이 법질서지키기 캠페인을 벌이고 있다.

바르게살기운동 순창군협의회(회장 선길규)는 400여명의 회원들이 진실ㆍ질서ㆍ화합 3대 이념으로 활동을 펼치고 있다.

 

선진한국의 밝은 미래를 건설하기 위해 모든 국민이 함께 자율적이고 능동적으로 바르게살기운동을 전개함으로써 민주적이고 문화적인 국민 의식을 함양하고 공동운명체로서의 국민화합을 이루며 선진국형 사회발전에 이바지하는 것이 목적이다.

이를 위해 매년 4월부터 11월까지는 바른질서ㆍ바른사회ㆍ바른나라를 슬로건으로 국민의식 선진화를 위한 법질서 실천운동을 전개하고 있다. 법질서지키기 캠페인을 통해 국민적 공감대와 선진문화 정착으로 글로벌 국민의식을 형성하기 위해서다.

회원들은 조끼를 입고 어깨띠를 두른 후 군민들의 출퇴근 시간과 매월 마지막 주 읍ㆍ복흥ㆍ쌍치ㆍ동계 장날에 홍보전단을 나눠주면서 캠페인을 전개한다. 장날이 없는 면에서는 대중 집합 장소를 선정해 실시하고 있다. 또 회의와 교육시간, 언론도 적극 활용해 법질서 지키기 운동을 펼치고 있다.

회원들은 선진 시민의식과 대한민국의 위상 향상에 필요한 사안을 정한 뒤 집중적인 캠페인 실시로 준법질서지키기 인식을 확산시켜 국민적 공감대 형성에 주력 하고 있다.

이로써 정직한 개인, 더불어 사는 사회, 건강한 국가를 만들어 가는 국민정신을 확립하고 있다는 평이다.

또 매년 2011년 3월부터 5월까지 다문화 가정, 독거노인, 거동이 불편한 노인 등을 대상으로 가족사진과 장수사진 촬영을 해주고 있다. 특히 다문화 가정에는 내의 등 생필품도 전달해 호평을 받고 있다.

어려운 이웃에 사랑을 베풀며 사랑과 화합이 있는 사회가 되도록 하는 사업이다. 서로 사랑하며 닫힌 마음이 아닌 서로 돕고 서로 사랑하는 이웃이 되도록 사회를 조성하고 있다는 평이다.

바르게살기협의회는 우호증진과 친선도모를 위해 영호남을 번갈아 가면서 열리는 대회에 빠지지 않고 참석해 군의 위상을 확립하면서 회원들간에 친목도 도모하고 있다.

특히 지난 2월에는 구제역 방역 초소를 방문해 관계자들을 위로하면서 격려물품을 전달했다. 이에 더해 정주인구늘리기 운동도 지속적으로 전개하고 있다.

회원들은 바르게살기 운동만이 아닌 군민곁을 지키는 든든한 사회단체로 우뚝 서고 있다.

 

■인터뷰 / 선길규 회장

“개인의 진실한 마음을 바탕으로 서로간에 신뢰하는 사회와 국민모두가 믿고 함께하는 건강한 국가를 이루어 나간다는 진실. 자유민주주의 이념과 가치를 존중해 부정과 부패를 추방하고 법질서를 확립한 가운데 선진한국을 건설해 나간다는 질서. 열린마음으로 서로 사랑하고 양보해 친절봉사로서 따뜻한 사회를 조성하고 국민화합을 이루어 나간다는 화합. 이 3대 이념으로 활동을 펼치고 있다. 군민들의 많은 관심과 성원 바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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