설균태 향우, 성균관 ‘숭조돈목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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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균태 향우, 성균관 ‘숭조돈목상’
  • 남융희 기자
  • 승인 2019.10.01 18: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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풍산 출신 설균태 성균관 원로회의 고문이 지난달 28일, 성균관 추기석전대제(秋期釋奠大祭)에서 숭조 돈목과 봉사활동에 솔선수범하고 유교발전과 강상부식(綱常扶植)에 기여한 공적을 인정받아 성균관장으로부터 숭조돈목(崇祖敦睦)상을 수상하였다.
성균관 석전대제는 봄과 가을에 공부자(孔夫子)와 그 가르침을 계승한 맹자(孟子) 등 5성, 공문 10철, 송조 6현과 우리나라 18현 등 성현 39위을 모시고 성균관 대성전에서 전국 각지 유림들이 참석해 올리는 유림의 가장 큰 제례이다.
설 고문은 순창설(薛)씨 제12대 대종회장을 역임하면서 전국 각지의 숭조활동에 적극 참여해왔다. 돈목활동으로 순창군향우회와 옥천향토문화사회연구소(4대 이사장)에서 활동했다.
현재는 성균관 원로회의 고문으로 활동하면서 성균관 유림의 전통계승 및 원로회원들의 단합과 후배양성을 위해 적극적인 봉사활동을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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