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일~7일까지 115개팀, 2000여명 방문 예정
‘제3회 순창 강천산배 전국유소년야구대회’가 오는 3일부터 7일까지 팔덕야구장 등 총 10개 구장에서 동시 개막된다.
대한유소년야구연맹(회장 이상근)이 주최ㆍ주관하는 이번 대회는 전국 59개 지역 115개 팀 2000여명이 참가하며 도와 군ㆍ체육회가 후원한다.
이번 대회는 초등학교 1~3학년 ‘새싹리그’, 4~5학년 ‘꿈나무리그 청룡ㆍ백호’, 초등 6학년부터 중 1학년 ‘유소년리그 청룡ㆍ백호’ 등 총 5개 리그에서 예선은 조별리그, 결선은 토너먼트 방식으로 진행된다.
특히, 이번 대회는 온 가족이 함께하는 축제로 만들기 위해 학부모 대상 ‘파파스리그’에 9개팀 200여명이 참가할 예정이다. 이 대회 개최 이후, 19일부터 2일간 순창군수배 호남 충청권 유소년야구대회가 열리고, 2020년 동계시즌 전지훈련팀 방문도 예정돼, 지역경제에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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