순창문화원(원장 최길석) 옥천고을대취타가 지난달 25일 서울 광화문광장에서 개최된 ‘2019 서울 문화원 엑스포’ 개막식 식전공연에서 기량을 뽐냈다.
이날 행사는 전국 47개 지방문화원이 한 자리에 모여 다양한 공연과 전시, 체험 프로그램을 선보였다. 올해는 10월 4일부터 서울에서 열린 제100회 전국체전과 제39회 전국장애인체전 개최를 기념해 어울림 한마당으로 진행되었다.
전북에서는 순창문화원이 초청되어 대취타 공연으로 참여했다. 광화문 광장에서 옥천고을대취타의 아리랑 행진 공연이 펼쳐질 때 많은 사람들에게 박수를 받았다. 특히 외국인 관광객들이 크게 환호했다.
옥천고을대취타는 서울 공연 외에도 전북문화원의 날 식전공연, 고창모양성 축제거리퍼레이드 공연, 제21회 김제지평선축제 쌍용횃불퍼레이드 퍼포먼스 등 여러 지역 문화행사에 참여해 군을 홍보해왔다.
대취타 강습은 매주 화ㆍ목ㆍ금 오후 4시부터 문화원과 일품공원에서 진행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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