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과면민의 숙원인 체육관과 게이트볼장이 지난 8일 준공식을 갖고 본격 운영에 들어갔다.
체육관과 게이트볼장 건설은 농림식품부 공모사업에 지난 2013년 선정되어 총사업비 57억 5000만원이 투입됐다.
전체 부지면적 8149제곱미터(㎡)에 체육관 건축면적 1561㎡(지상 1층)에 배구 1면, 배드민턴 3면과 다양한 실내 행사를 치를 수 있는 무대ㆍ음향설비ㆍ샤워실ㆍ창고 등을 갖추고 있다.
게이트볼장은 국제규격 경기장 1면과 휴게실, 화장실 등을 갖췄다. 부대시설로 주차장 77면과 태양광시설(40킬로와트)을 설치했다.
황숙주 군수는 축사를 통해 “그동안 금과면에는 운동을 하고 싶어도 적당한 시설이나 장소가 없었다”면서 “체육관이 다양한 체육활동의 중심지로 자리매김하고 면민의 만남과 화합의 장으로 활성화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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