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계 구미 출신,
11월 1일∼7일까지, 전북교육문화화관 2층 전시실
11월 1일∼7일까지, 전북교육문화화관 2층 전시실
구미마을 출신 양상배(70ㆍ전주 완산) 향우가 ‘제1회 동호 양상배 서전’을 연다.
양상배 서전은 오는 11월 1일부터 7일까지 전북교육문화화관 2층 전시실에서 열리며, 전시 초대 시각은 11월 1일(금) 오후 4시 30분이다.
양 씨는 작년 3월 (사)한국서도협회가 주최한 제24회 대한민국서도대전에서 ‘두보’의 시 <춘야희우(春夜喜雨)>를 써 대상(문화체육관광부장관상)을 수상했고, 전북서도대전 우수상, 전국마한서예대전 우수상, 전국온고을서예대전 특별상 등을 수상하며 뛰어난 솜씨를 보였다.
양 씨는 동계초 40회, 순창중 15회, 제일고(농림고) 23회, 원광대학교 교육대학원 서예교육과를 졸업했다. 2012년 익산 이리서초등학교 교장에서 퇴임하고, 전주에서 서도(서예)에 정진하며 지난 40년 동안 단 하루도 빼지 않고 붓을 잡는다고 한다.
저작권자 © 열린순창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