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호인 왕중왕전 배드민턴대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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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호인 왕중왕전 배드민턴대회
  • 김슬기 기자
  • 승인 2019.11.07 16:19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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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 예선 거쳐 옥천ㆍ동계에이스클럽 대표로 출전
7개 복식 겨루었지만 예선 탈락…내년 설전 다짐

 

2019 동호인리그 왕중왕전 배드민턴대회가 지난 2~3일 전주 덕진배드민턴구장에서 열렸다. 우리 군에서는 지난 1년 동안 엎치락뒤치락 이기고 지는 동호인리그전을 거쳐 1ㆍ2위에 오른 옥천클럽과 동계에이스클럽이 대표로 출전했다. 이번 대회는 전라북도체육회가 주최하고 전주시체육회, 전북 종목별협회가 주관하며 전라북도와 전주시가 후원했다.
오전 10시 30분 대진 추첨하고 11시부터 경기가 시작됐다. 3개 클럽이 한 조로 묶여 7개 복식 경기를 통해 4승을 해야 이기는 방식이었다. 점심식사도 제대로 못하고 간식으로 달래며 2개 클럽과 맞붙었지만 아쉽게 옥천, 동계에이스 모두 예선에서 탈락했다. 대진 운이 좋지 않았다며 아쉬워했지만 응원만큼은 1등이라 자부하며 내년 대회에서 설전을 다짐했다.

순창 1위로 대회 참가한 ‘옥천’

동호인리그 왕중왕전에 2년 연속 군 대표로 출전한 옥천클럽 회원들은 오전 9시 읍사무소에 모여 전주 대회장으로 향했다.
이번 대회에 파트너가 없어서 출전하지 못하는 회원들도 응원단으로 동참했다. 감독이 대진표를 뽑았는데 홈구장 클럽인 ‘전주 덕진’과 ‘서전주’를 만났다. 모두 힘들겠지만 “이 경기만 잘 하면 결승”이라며 파이팅을 외쳤다. 두 경기 모두 패했지만 “잘했다”며 서로 격려했다.
오후 3시 늦은 점심을 먹으며 제유봉 회장은 “우리 옥천이 최고라는 자부심을 갖고 있다. 너무 고생 많았고 선수와 응원해주신 회원들 모두 감사하다”면서 “본인 실력을 발휘하지 못한 분들이 계신 것 같다. 레슨을 필히 받으셔야 하겠다”며 웃으며 당부했다. 임동율ㆍ염정현 회원이 그 자리에서 “다음 달부터 레슨 받겠다”고 말해 회원들 모두 박장대소 하며 “전 회원 레슨받기를 추진하자”고 말했다.

창단 첫 군 대표된 ‘동계에이스’

2004년 클럽 창단 후 처음으로 군 대표로 참가한 동계에이스클럽 회원들은 설레는 마음으로 일찍 대회장에 도착했다. 동계특산물 ‘옥광밤’을 삶아오고 과일, 닭튀김 등 갖가지 먹을거리를 챙겨와 동호인들과 나눠먹었다. 배드민턴이 격한 운동이라 준비운동을 하지 않고 경기할 경우 부상을 입기 쉽기에 일찍 대회장에 도착해 준비운동을 했다. 예선 경기에서 아쉽게 탈락했지만 웃으며 대회장을 나섰다.
여성 회원들은 “잊지 못할 추억이다. 내년에도 꼭 순창 대표로 나올 수 있도록 열심히 운동할 것”이라고 다짐했다.
이경원 동계에이스클럽 회장은 “창단 첫 군 대표로 각 시ㆍ군 대표 팀들과 겨뤘으나, 좋은 경험을 한 것으로 만족한다. 바쁜 가운데 시간 내어 참석한 회원 여러분들에게 감사의 마음을 전한다. 참석하지는 못했지만 응원을 보내주신 분들에게도 고맙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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