향토회관 가득 메운 ‘생문동’ 군민문화축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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향토회관 가득 메운 ‘생문동’ 군민문화축제
  • 조재웅 기자
  • 승인 2019.11.13 16:34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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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활문화예술동호회(회장 최종섭)가 지난 8일, “한해를 마무리하며 모든 동호회 가족과 이웃이 하나가 되는 자리”인 ‘군민문화축제’를 열어 향토회관을 가득 메웠다.
이날 축제에는 같은 분야 동호회원들이 한 해 동안 갈고 닦은 솜씨를 합동(콜라보) 공연으로 선보이자, 참석한 주민들이 크게 환호하며 호응했다.
향토회관을 가득 메운 열기는 무대에 올라 솜씨를 선보이는 동호회원들은 물론, 응원 나온 가족과 관람하는 주민 모두가 환호하며 즐겁고 행복한 시간을 갖게 했다.
‘하모니ㆍ신바람ㆍ꾀꼬리’ 노래교실, 순창ㆍ동계 색소폰 앙상블, 실버댄스, 하모니카 앙상블, 순창 두드리고ㆍ인계 다듬이 난타, 페어리ㆍ엔젤 방송 댄스, 여성합창단ㆍ더하모니 플롯 앙상블 등 공연이 펼쳐졌다. ‘빅맨 싱어즈’와 ‘디제이(DJ)와 함께’ 등 초청공연도 주민들의 흥을 돋웠다.
생활문화예술동호회는 하모니카동호회 진숙희 회장, 여성합창단 박현주 지도강사와 군청 문화관광과 노홍균 문화예술담당에게 감사패를 수여했다.
최종섭 회장은 “지역 생활문화 활성화에 기여해준 회원들 노력에 깊이 감사드린다”며 “요양원이나 기업 생산근로자 등을 위한 공연 계획도 세워 문화예술 활성화에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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