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영섭 협회장, 서울한방축제 성공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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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영섭 협회장, 서울한방축제 성공 개최
  • 박용구 향우
  • 승인 2019.11.13 16: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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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용구 전) 재경순창군청년회장
▲제25회 서울약령시 보제원 한방문화축제. 연합뉴스 사진.

 

순창읍 출신 최영섭 (사)서울약령시협회장이 ‘제25회 서울약령시 보제원 한방문화축제’를 성공리에 마쳤다.
최 회장은 지난 10월 11일∼12일, 서울 제기동 약령시 일원에서 열린 축제장에서 ‘세계 속 한방명소 도약 원년’을 주창하며 “기존의 산업 방식에 새 옷을 입혀야 한다”면서 “세계 속의 한방명소가 되어 우뚝 설 수 있도록 모두 자신감을 가지고 앞으로 나가자”고 격려했다.
최 회장은 평소, 약령시협회 회원 화합과 소통을 위한 회원업소 방문 격려, 협회 임원들의 지도력 함양을 위한 연수 개최, 한약재 이용 및 약초 상식을 알리는 약초대학 운영, 산악회ㆍ축구회 등 동호회와 각 지역 향우회 지원 등 다채로운 사업을 열성적으로 추진ㆍ지원하고 있다.
일찍이 상경하여 경동시장에서 탄탄한 사업 기반을 굳힌 최 회장은 “고향에서 상경할 때의 마음가짐을 항상 간직하고 있다”면서 “오랜 사업 기반으로 약령시협회장을 맡아, 올해 축제를 추진하며 보다 많은 시민들이 한의약 체험을 통해 건강을 지키고 치유 받을 수 있도록 노력했다. 향우들이 언제라도 한의학과 건강 관련 문의하시면 도움을 드릴 수 있도록 성실하게 응대하겠다”고 말했다.
‘서울약령시 보제원 한방문화축제’는 조선시대의 구휼기관 보제원의 정신문화가 서려있는 동양 최대의 한방전문시장인 서울 제기동 일대 서울약령시에서 펼쳐지는 의료관광ㆍ한방문화 행사다. 한의약 발전과 우수한 한약재 보급을 선도하는 서울약령시협회가 주관한다.
서울약령시는 서울 동대문구 경동시장을 배경으로 성장했다. 우리나라에서 거래되는 한약재의 70% 이상을 유통하는 약재 전문 시장이다. 한의약박물관이 있어 한방에 대한 상식과 체험할 수 있으며, 다양한 한방차도 즐길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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