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 날을 그리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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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 날을 그리며
  • 정봉애 시인
  • 승인 2019.11.13 16:34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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꽃잎이 바람에 휘날리고
뻐꾸기 울던 날

실안개 속
봄내음 물씬한
들녘길
도란도란 정겹게
손 마주잡고 거닐던
알뜰한 그 사랑

산 넘어 아련히
바람 따라 떠나고
여린 가슴 안고
아슴아슴 걸어온 세월
달빛이 흐르고 별이 성근 밤
홀로 지새야 하는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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