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노인회 순창군지회(지회장 김봉호)는 지난 21일 제38회 노인대학(대학장 강병문) 수료식을 갖고 2019년 학사일정을 마무리했다.
노인종합복지관 3층 강당에서 열린 수료식에는 황숙주 군수와 군의회 의원, 사회단체장 등 190여명이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지난 3월 개강한 노인대학은 매주 목요일 오전 10시부터 2시간 동안 총 28주간 진행돼 총 168명이 수료했다.
지역사회 개발과 노인의 역할, 교양강좌, 국내외정세, 노인 건강 등 질 높은 강좌에 성실히 참여하며 11개월 동안 배움의 열정을 쏟아냈다.
이날 수료식에서는 △우수상 조규선 △모범상 박종영ㆍ신안자 △공로상 조양희 외 14명이 수상했다.

김상진 기자 snb4306@hanmail.net 다른기사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