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과초등학교(겨장 이금옥)는 지난 18일 노인 사회활동 지원사업 참여 어르신들을 모시고 전교생이 장기자랑을 선보이며 어르신들을 위로하는 시간을 가졌다.
유치원 원아들은 깜찍한 춤으로 재롱을 선사했고, 저학년 학생들은 소고와 장구놀이를, 고학년 학생들은 트럼펫 연주와 춤을 뽐냈다.
학생들의 장기자랑에 어르신들은 입가에 미소를 머금고, 박장대소하며 즐겁게 지냈다.
아이들의 장기를 지켜본 강순님 할머니는 아이들의 재롱을 보니 너무 뿌듯하고 기쁘다면서 “아이들이 건강하고 안전하게 공부할 수 있도록 어른들이 더 힘써야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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