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단법인 구림청소년육성발전연구소(이사장 양인섭)는 지난 17일 임시총회를 개최하고, 고등학생 3명과 대학생 3명에게 장학금 390만원과 장학증서를 수여했다.
구림면행정복지센터 회의실에서 진행된 행사에는 학생과 학부모, 회원 등 50여명이 참석했다. 지역 사랑과 인재육성을 위해 1997년 창립해 회원 50명인 연구소는 장학기금 약 1억2000만원을 모아 올해까지 장학생 총 222명에게 5870만원을 지급했다
양인섭 이사장은 학생들에게는 “어려운 환경 속에서도 학업에 정진해 지역발전을 위해 헌신하는 훌륭한 인재로 성장해 주길 바란다”고 당부하고, 면민들에게는 “구림청소년육성발전연구소가 인재육성과 지역발전에 기여할 수 있도록 지속적인 관심과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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