판소리극 ‘화용도’ 절찬 공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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판소리극 ‘화용도’ 절찬 공연
  • 김수현 기자
  • 승인 2019.12.05 14:01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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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월 ‘문화가 있는 날’

 

판소리극 ‘화용도’ 공연이 지난달 27일 향토회관을 뜨겁게 달궜다.
공연은 11월 ‘문화가 있는 날’을 맞아, 군과 한국문화예술회관연합회가 주최하고, 문화예술공작소 주관, 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문화예술위원회가 후원하여 진행됐다.
공연을 관람한 유정숙(구림) 씨는 “순창에서 이런 큰 규모의 작품을 만날 수 있어 반가웠다. 모두 절창이었다. 특히 대금 소리가 좋았다. 관람객이 적어 아쉬웠다”고 말했다.
고선희(순창읍 남계) 씨는 “대사를 다 이해하기 어려웠지만, 판소리의 예술성을 새롭게 느낄 수 있었다”고 말했다.
이 작품은 2018년 공연예술 창작 산실 올해의 레퍼토리, 2017년 전라북도 무대공연작품 페스티벌 최우수 작품, 2016년 국립무형유산원 전통공연 연출가 발굴 공모전 <출사표> 우수작품상을 수상한 작품이다.
이왕수 각색 연출, 안선우 극본으로 현대적 감성과 전통 판소리가 만나 절창을 이뤘다고 평가받은 작품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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