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경유등면향우회 정기총회 성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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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경유등면향우회 정기총회 성료
  • 김상진 기자
  • 승인 2019.12.05 14:01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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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경유등면향우회(회장 오태균) 제21차 정기총회가 지난달 30일 서울 에스티아 웨딩컨벤션에서 열렸다.
금요일 오후 6시 30분, 퇴근길 정체된 도로를 뚫고 달려온 향우 150여명이 연회장에 속속 모여들었다. 향우들은 반가운 고향 사람들을 마주하며 악수하고 껴안고 환호하며 안부를 묻고 인사를 나눴다.

 

정기총회에 앞서 향우가수 우혁(우동식 전 재경구림면향우회장) 씨의 축하공연이 펼쳐졌다.
총회는 서광용 사무국장의 사회로 진행되었다. 국민의례, 고향요배에 이어 고향에서 상경한 군의원과 면민회장, 자치위원장, 이장협의회장 등 주민 대표와 임긴래 부면장을 포함한 면사무소 직원들을 소개하고, 향우들이 박수로 감사한 마음을 표현했다.
이어 재경향우회 회장과 임원들 그리고 유등면향우회 임원들을 소개하고 우렁찬 박수로 환영했다.

 

정기총회를 마친 향우와 내빈들은 맛있는 뷔페 음식을 접시 가득 담아 오랜만에 만난 친구와 선ㆍ후배가 원탁에 둘러앉아 건배하며 밀린 이야기를 나눴다.

 

무대에서는 향우가수 우동식과 서효인 가수가 신나는 공연을 펼치고, 흥 오른 향우들도 무대 앞으로 나가 춤추고 노래하며 낮은 겨울 기온을 뜨거운 열기로 달궜다. 반갑고 정겨운 고향 사람들과 시간 가는 줄 모르고 어울린 향우들은 약속된 시간이 다가오자 아쉬움을 감추지 못하며 다시 만날 날을 정하며 삼삼오오 행사장을 떠났다.
오태균 회장은 미리 준비해온 기념품을 고향 유등에서 상경한 향리 주민과 서울, 경기 아닌 전국에서 상경한 향우들에게 일일이 전달했다.
또 서한채 향우가 협찬한 기념 수건과 향우회와 여러 향우가 협찬 상품을 참석한 향우들에게 나눠줘 향우들이 빈손으로 귀가하지 않도록 배려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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