옥천축구회 송년의 밤 행사가 지난 7일 읍내 한 식당에서 열렸다.
이날 김택수 회장이 이임하고 윤진호 회장이 취임했다. 회원들은 노고를 격려하고 취임을 축하하며 앞으로도 회 발전에 힘써 달라고 당부했다.
조길환 부회장, 최옥철 사무국장도 선임했다. 한 해 동안 회 발전을 위해 노력한 강대수 최우수신입회원, 최일남 최우수회원을 표창했다.
회갑을 맞은 김동환ㆍ장세훈 회원에게는 옥천축구회 상징인 금반지 5돈을 수여했다.
김종진 초대회장은 “회원들 노력으로 발전했다”면서 “앞으로도 화합하며 가족 같은 축구회를 만들어 나가자”고 말했다.
윤진호 취임회장은 “김택수 회장 뒤를 이어, 축구회가 더 발전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 함께 노력하자”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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