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경쌍치면향우회 정기총회 ‘성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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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경쌍치면향우회 정기총회 ‘성황’
  • 고윤석 향우기자
  • 승인 2019.12.17 09: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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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학식 회장 만장일치 ‘추대’
글 : 고윤석 재경순창군향우회 명예기자

 

재경쌍치면향우회(회장 임학식)는 지난 8일(일) 오전, 서울 종로구 소재 파노라마뷔페에서 제40차 정기총회 및 회장 취임식을 개최했다.
이날 고향 쌍치에서 전세 버스로 상경한 손종석 군의원, 송진원 면민회장, 김준우 면장, 박영수 새마을금고 이사장, 고두석 한중회장, 고남숙 민주평통위원, 이정운 이장협의회장과 마을 이장단, 최복수 새마을협의회장, 공석봉 자율방범대장 등 면민들이 상경했다.
재경순창군향우회 양정무 회장과 읍ㆍ면 향우회장단, 재경순창군청년회 양완욱 청년회장과 임원진, 김형수 순총회장 등이 참석해 축하했다.
쌍치면향우회 임학식 회장, 정병오 수석부회장, 연상표 총무부회장, 신오순 여성위원장, 이현수 청년회장 등이 향우들을 반갑게 맞이했다.
제1부 정기총회는 김용술 사무처장의 사회로 김성국 고문이 개회 선언했다. 상경인사는 고경무 쌍치면사무소 부면장이 소개했다. 재경순창군향우회 유충헌 사무처장은 군향우회 회장단을, 김용술 사무처장은 재경 쌍치 향우를 소개했다.
박종해 회장의 갑작스러운 사망으로 회장대행을 맡아 온 임학식 회장을 향우회원 만장일치로 회장에 추대해 이날 취임했다.
임학식 회장은 “부족한 제가 향우회장을 이어받아 어깨가 무겁지만 역대 회장님과 임원, 선후배 향우들께서 격려해주시니 마음 든든하다”면서 “먼저 가신 회장님의 훌륭한 애향 정신을 받들어 열심히 봉사하겠다”고 말했다.
고석진 명예고문, 양정무 군향우회장, 김준우 쌍치면장, 송진원 면민회장, 손종석 군의원 등이 축하하고 격려했다. 제2부 오찬 연회 애향 한마당 잔치는 연상표 총무부회장의 사회로 김성국 가수(전 쌍치향우회장) 공연과 향우들의 솜씨가 어우러져 춤추고 노래하며 행운권 추첨으로 푸짐한 가전생활용품을 나누며 즐겁게 지냈다.
뷔페 오찬장에서 쌍치에서 가져온 복분자주로 건배하며 향우 가족들은 밀린 이야기꽃을 피웠다.
양정무 군향우회장이 랭스필드 그랜드마스터 골프채 세트(350만원 상당)를 협찬해 쌍치향우회 발전을 위해 노력한 최정숙, 신오순, 이현수, 연상표 향우 등에게 공로상으로 나눠주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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