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림거북이산악회 산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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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림거북이산악회 산행
  • 신현주 카페지기
  • 승인 2020.01.15 16: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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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도 인제군 자작나무숲 다녀와
 ▲구림거북이산악회가 지난 12일 새해 첫 산행으로 강원도 인제군 자작나무숲을 다녀왔다.

 

 

구림거북이산악회(회장 윤길주, 산악총대장 이정한)는 지난 12일, 80차 산행을 강원도 인제군에 있는 자작나무숲으로 다녀왔다.
2020년 첫 산행이며, 이정한 총대장 취임 첫 산행인 이날 사당역에서 전세버스 2대에, 구림향우회 우동식 회장, 임상빈 전 회장, 양정무 재경순창군향우회장 등 86명이 나눠 타고 아침 7시에 출발하였다. 정기 산행 중 가장 많은 회원이 참석하였다.
1호 차는 김천희 총무, 2호 차는 김찬기 사무총장 사회로 회장, 총대장과 새 임원을 소개했다. 김천희ㆍ문옥희 총무국장은 연임되었고, 홍보국이 홍보기획국으로 강화돼 최홍순 국장, 신현주ㆍ김미숙 부국장 체제로 운영된다. 박형근 부대장이 대장으로 기존 박강호ㆍ김경임ㆍ남상수 부대장은 연임했다. 신임 박기근ㆍ최은영ㆍ최인용ㆍ박정아 부대장을 소개했다.
오전 10시에 인제군 원대리 자작나무숲에 도착하여 기념사진을 촬영한 후 산행을 시작했다.
인제 자작나무숲 정식 이름은 인제 원대리 자작나무숲이다. 1974부터 1995년까지 21년 동안 산불을 막기 위하여 약 70만 그루 자작나무를 심어 조성되었다. 자작나무를 불태우면 ‘자작자작’ 소리가 난다고 해서 자작나무라고 불렸다고 한다. 하얀 눈 내린 자작나무숲이 더 아름다운 풍경이라는데 얼마 전 비가 내려 눈이 보이지 않았다. 둘레길 수준이라 힘들지 않게 오르다 보니 어느새 정상 부근에 도착하였다. 하얀 자작나무가 잔뜩 서 있는 곳이라 그런지 눈이 녹지 않고 남아 있었다.
자작나무숲에서 휴식하며 힐링하고 오후 1시 30분에 하산하였다. 예약한 식당이 86명 거북이산악회원으로 가득 채워졌다. 황태구이 정식으로 점심을 마치고 3시 30분경 출발한 버스는 6시 30분경 사당역에 도착했다.
이날 산행에 박기호 명예총대장 떡 2말, 이정한 총대장 김밥 100개, 김영곤 회원 박카스 80개, 최성문 회원 녹용홍삼 90상자를 협찬하여 참석회원에게 전달되었다. 2월 산행은 국토 한가운데 위치한 강원도 양구 봉화산으로 간다. 조선시대에 세운 봉화대가 아직도 산 정상에 남아았고, 설경이 참 아름답다.
함께 산행할 분은 이정한 총대장(010-2927-9771), 김천희 총무국장(010-3999-8165), 신현주 카페지기(010-3765-1779)에게 연락바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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