밤재(240) 4ㆍ15 총선을 통해 새로운 시대를 열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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밤재(240) 4ㆍ15 총선을 통해 새로운 시대를 열자
  • 박재근 고문
  • 승인 2020.01.22 15:51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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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당 “주적엔 관대, 우방엔 가혹한 문재인 정부” 성일종 자유한국당 원내 대변인의 논평, 2020년 1월 19일자 연합뉴스이다. 도대체 한국당이 어느 나라 정당인지, 우리나라 정당이 맞는지 의심스럽다. 북한을 주적으로 보는 시각은 북한을 함께해야 할 동족임을 거부하는 뜻이며 통일을 거부하는 반민족적 정당임을 자인하는 것이다. 가혹한 행위란 강자가 약자에게 하는 짓이며 약자가 강자에게 할 수 있는 짓은 아니다. 우리나라가 세계의 무법자인 미국이란 나라를 가혹하게 대해도 괜찮을 만큼 강한 나라란 말인지를 묻고 싶다. 한국당의 논리대로라면 미국이 우리에게 무슨 행패를 부려도 반발하면 안 되고 무조건 순종만을 해야만 한다는 말이 아닌가?
동족인 북한에는 가혹하고 외세인 미국, 일본에는 한없이 관대한 것이 한국당과 보수언론의 정체이다. 이런 언론과 정당을 지지하는 국민은 대한민국의 국민의식을 가졌는지 이들을 어떻게 봐야 할 것인지 고민스럽다. 미국은 소련과 함께 자신들의 세계지배 전략을 위해 한국을 남북으로 갈라놓은 주범이다. 이들 외세에 의해 6ㆍ25 동족상잔이 발생하였고 동족을 증오의 적으로 삼는 정신병이 든 나라가 되었다. 미국은 이익 없이 덕을 베푸는 성자들의 나라가 아니다. 주한미군은 자신들의 세계지배 전략을 위해 있는 것이지 우리나라를 위해 있는 것이 아니다. 미국이 부도덕한 전쟁에 참전을 강요하고 주한미군의 주둔 비용을 종전의 5배 이상 올리라고 협박하며 동족 간 교류에 허가를 받으라고 강요하는 것은 우리의 주권을 부정하고 동족통일을 가로막는 장벽이라는 증거이다.
미국이 우리에게 좋은 우방이라면 우리나라의 주권을 존중해줘야 한다. 우리의 주권을 무시하는 미국은 나쁜 우방이다. 미국은 우리나라를 독립국으로서의 주권을 인정하지 않고 미국의 식민지로 생각하는 처사를 하고 있다. 미국이 이렇게까지 우리를 무시하는 배경에는 조중동을 필두로 한 보수언론과 자유한국당의 죄가 크다. 이들 보수언론과 한국당은 미국을 건드려서는 안 되는 성역으로 미화하면서 자국민의 역량을 비하 경시하고 열등의식을 심어 국민에게 미국 의존적 경향을 갖게 한다. 이들은 자국 정부의 개혁정책과 적폐청산에는 사사건건 반대하고 트집을 잡으면서도 일본과 미국의 부당한 처사에는 눈을 감고 분노하지 않는다.
주한 미국대사 해리스가 우리나라의 주권을 침범하는 망언을 하고 미국이 부당하고 무도한 요구를 해도 분노할 줄 모르고 성조기를 흔들며 아첨하는 상식에 반한 몰지각한 국민을 양산하는 토양은 조선 동아 중앙으로 대표되는 사대주의적 반국민적 보수정치인과 언론이다. 4ㆍ15 총선은 보수의 토양을 개량할 수 있는 절호의 기회이다.
여야 정당이 4ㆍ15 총선 승리를 위해 새로운 얼굴을 발굴한다고 한다. 당을 오도하고 있는 것은 초선 의원들이 아닌 당을 이끄는 당의 중진들이다. 머리가 썩었는데 손가락을 바꾼다고 정당의 사고방식이 바뀔 수는 없다. 4ㆍ15 총선은 이들에 대한 심판이어야 한다. 현재 우리나라의 보수는 친외세 반민족적인 적폐의 대상이다. 우리 민족이 세계인들로부터 존중받고 멸시와 수모를 당하지 않고 살기 위해서는 사대의식과 외세 의존적인 못난 생각을 하는 병든 보수를 쓸어내고 민족의 자존심을 살리고 자주와 통일을 지향하는 새로운 보수를 건설해야 한다.
현재의 보수는 자정 능력을 상실한 보수다. 국민만이 건강한 보수를 만들 수 있다. 국민이 엄혹한 심판으로 병든 보수를 제거해야 민족과 국민 중심의 보수가 태어난다. 정부와 여야 정당과 국회의원 언론인 모두 미국에 대해서는 할 말을 못 하고, 안 한다. 정부가 미국의 부당한 압력을 거부하기 위해서는 야당과 언론의 지원 사격이 있어야 하는데 한국의 보수 야당과 언론은 미국에는 순종하는 것만이 미덕이라는 사고방식을 가지고 있다. 국민만이 미국의 못된 버르장머리를 고칠 수 있다. 4ㆍ15 총선은 보수혁명의 날이어야 한다. 4ㆍ15 총선에서 자유한국당이 참패한다면 새로운 보수, 참한 보수가 태어날 것이며 조중동 언론이 반성할 것이며 미국 또한 우리를 멸시하지 않고 예로서 대할 것이다.
우리는 남북 모두 6ㆍ25를 통해 전쟁으로는 통일을 할 수 없다는 뼈아픈 교훈을 얻었다. 남북이 모두, 중거리 미사일을 가진 이상 무력을 통한 통일은 불가하다는 것을 알아야 한다. 남북의 무력 경쟁은 민족의 에너지를 불필요하게 소모하는 어리석은 짓이다. 대화로 소통하며 통일로 가는 것만이 우리 민족이 사는 길이다.

글 : 박재근 전북흑염소협회 고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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