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뜰마을사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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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뜰마을사업
  • 김상진 기자
  • 승인 2020.02.05 16: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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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뜰마을사업은 농촌 취약지역 생활여건개조사업이다. 주민의 기본적인 생활 수준 보장을 위해 안전ㆍ위생 생활기반 확충, 주거환경 개선ㆍ주민역량 강화 등을 지원한다.
새뜰마을사업은 농어촌 최대 15억원, 도시 30억까지 지원하며 국비 70%, 지방비 30%를 지원한다. 안전ㆍ위생ㆍ생활 관련 사업은 사업비의 80%까지 국비로 지원한다.
새뜰마을사업 신청기준은 최소 30가구 이상, 30년 이상 노후주택비율이 40% 이상이거나 슬레이트 주택비율이 40% 이상인 지역이다. 사업구역은 농어촌은 행정리로 설정하며 행정리가 담 또는 도로를 사이에 두고 연결되어있는 경우는 같은 사업으로 지원할 수 있다.
자부담은 20년 이상 주택 슬레이트지붕 개량은 30%, 20년 미만 주택 슬레이트지붕 개량은 50%이다. 창호ㆍ벽체 단열공사 등 집수리의 경우 기초생활수급계층과 차상위 계층은 자부담이 없으며 일반 가구는 30년 이상 주택에 한하여 자부담 50%로 수리할 수 있다.
군내 새뜰마을 사업지구는 2013년에 선정돼 2014년에 완공한 금과 방축마을에 이어 풍산 두지ㆍ인계 심초ㆍ팔덕 월곡이 완공되었으며, 순창 남산은 2018년도에 선정되어 2020년 완공예정이다. 2019년에 선정된 유등 버들은 실시설계용역 중이다.
새뜰마을사업을 마친 금과 방축ㆍ풍산 두지ㆍ인계 심초ㆍ팔덕 월곡 등 4개 마을 주민 대부분 은 새뜰마을사업에 대해 긍정적인 평가를 했다. 우선 슬레이트 제거 등으로 안전해졌고, 골목길과 담장 정비 등으로 미관과 환경이 개선되었고, 공연장ㆍ쉼터 등 공공이용시설이 확충돼 문화ㆍ정서적 만족감이 높아졌다는 것이다. 하지만 몇몇 주민들은 “지붕 공사가 어설프게 되어서 고양이, 쥐들이 드나들어 다시 공사하는 손해도 보았다”고 말했다. “담벼락이 낮아 사생활 보호가 안 된다. 다음 사업에는 개선하면 좋겠다”라고 말하는 주민도 있다.

△금과 방축
많은 예산을 들인 금과 방축마을은 전국최초 농촌마을 리모델링 시범사업으로 본 사업과 연계 사업을 포함해 66억2300만원을 들였다. 지붕개량(슬레이트지붕), 빈집정비, 주택신축 등 주택 304개소를 정비했다. 마을공동체 활성화사업으로 전국 최초 신한옥형 어린이집을 신축했고 마을구판장을 개축했다. 도로ㆍ배수로 정비, 담장정비, 대문개량, 마을미관조성 등 총 75개소 경관시설을 정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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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풍산 두지
지붕개량(슬레이트지붕), 빈집철거, 주택수리 등 총 58개소를 정비했다. 좁은 골목을 확장하고 공동 우물을 정비하고 마을 방범폐쇄회로티비(CCTV)를 설치했다. 소규모 야외공연장을 조성해 연꽃 작은음악회를 여는 등 마을행사에 활용하고 있다. 농협창고를 개축해 마을문화센터로 활용하며 일요일마다 요가교실을 운영하고 아로마마사지, 한방진료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열고 있다. 2018년에 전라북도 주관 생생마을만들기 최우수상, 농식품부 주관 행복마을만들기 콘테스트 입선했다. 김순애(86) 씨는 “나라에서 주택 수리도 도와주고 안 쓰는 건물을 멋진 건물로 재탄생 시켜줘 정말 좋습니다”며 만족감을 드러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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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계 심초
지붕개량(슬레이트지붕), 빈집정비, 주택수리 등 총 93개소를 정비했다. 당산 숲에 쉼터를 조성하는 등 경관시설을 정비하고 복합문화교류센터를 신축해 작가들의 전시회를 열고 노래교실, 건강교실을 여는 장소로 활용하고 있다. 
최기수 위원장은 “새뜰마을 우수지역으로 선정되어 올해 새뜰마을사업에 선정된 74개 마을 위원회가 견학하러 올 예정이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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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팔덕 월곡
지붕개량(슬레이트지붕), 빈집정비, 주택수리 등 총 88개소를 정비했다. 
예산 18억6600만원 중 7억9100원을 생활ㆍ위생ㆍ안전사업에 투입했다. 재해 위험을 방지하기 위하여 개천에 축대를 쌓고, 주택가와 마을진입로에 석축을 쌓았다. 해충퇴치포충기를 설치해 쾌적한 생활환경을 조성했다. 마을환경개선에는 당산 숲에 휴식공간을 조성하고 마을 담장을 정비했으며 문패와 우편함을 제작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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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창읍 남산
2018년에 선정돼 예산 15억2000만원 중 9억9500만원을 주택정비에 투입한다. 
2019년에 27가구 슬레이트지붕 철거ㆍ개량하고 재래식화장실 6개를 철거하고 2개를 개량했다.
올해는 26가구 슬레이트지붕 철거ㆍ개량하고, 빈집정비 28개소, 주택수리 56개소를 진행한다. 생활환경기반개선사업으로 마을회관을 개축했고 올해 구 마을회관을 철거한다. 도 문화재 귀래정 산책로와 열녀비를 정비한다.

 

△유등 버들
2019년에 선정된 버들지구(유촌ㆍ유천)는 2020년에 재해위험지구 마을하천 옹벽을 설치하고 재래식 화잘실 24개소 철거, 7개소를 신축한다. 마을공동이용시설 2개소를 개축하며 태양광 포충기 10개소 등을 설치한다. 마을 수호신 이야기(스토리텔링) 안내판을 설치하고 마을 하천가에 가로수를 심는 등 마을환경을 개선할 예정이다. 주택정비는 올해 지붕개량(슬레이트지붕) 42개소, 빈집 13개소를 정비하고 2021년에는 주택 41개소를 수리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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