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토종생태텃밭 만들기 본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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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토종생태텃밭 만들기 본격
  • 진안신문-초헌철 기자
  • 승인 2020.02.12 16: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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효율적인 교육농장 디자인 방법
향후, 고원 자연학습장에서 실습

진안교육지원청에서는 작년에 이어 올해도 학교생태토종텃밭 지원 사업을 한다.
작년 말에는 이 사업을 위해 워크숍이 진행되었다. 이 워크숍에는 진안뿐 아니라. 완주군, 임실군, 순창군에 있는 사람들까지 관심을 가지고 참여했다. 이에 올해 사업이 본격화되기까지 자체 공부모임을 진행했다.
2월 6일 저녁, 진안공공도서관에서 2층에서 4차 교육프로그램이 진행되었으며, 이 자리에는 20여명이 넘는 사람들이 모였다. 이 자리는 교육농장 디자인 교육이 있었다.
강사로 나선 이은순 씨는 ‘기후위기, 내일의 문제에서 오늘의 위협으로!’라는 글을 먼저 보여주며, 기후온난화에 대한 우려로 강의를 시작했다. 이어 “산업화된 현재의 농업이 오히려 환경을 해치고 있는 상황”이라며 ‘무경운, 순환과 다양성, 씨앗 속에 씨앗이 들어 있는 씨앗, 무농약, 무화학비료, 무비닐멀칭’ 5가지 교육농장 디자인의 원칙을 설명했다.
그리고 백운면 평장리에 있는 진안고원자연학습장을 대상으로 디자인한 교육농장 시안을 보여줬다. 이 디자인 안은 작업능률과 종자들을 어떻게 심어야 하는지, 폭, 길이, 넓이, 장애인까지 고려하는 디자인 한 것이다. 이어진 정선웅 씨의 보충설명에서 어떤 자재로 텃밭을 만들지, 디자인할 때 고려했던 퇴비장, 수도 등을 설명했다.
이 프로그램을 진행하는 배이슬 이든농장 대표는 “작년에 학교 텃밭을 했던 학교들의 반응이 좋아서 장기적인 프로그램을 진행하려고 한다”며 “장기적인 관점에서 교육농에 필요한 내용을 함양하기 위해 공부모임이 진행되고 있으며, 이후 학교 텃밭이나 자연학습장에서 만들어질 텃밭들이 기대된다”고 말했다.
올해 학교 토종생태텃밭 운영을 담당하는 최병흔 장학사는 “학교 텃밭을 위해 자체 프로그램을 진행하는데 지역이 학교로, 학교가 지역으로 지역공동체 안에서 협동을 통해 올해도 잘 진행될 것으로 생각된다”며 “이런 공부를 하신 분들이 학생들에게 생태적 감수성, 지속가능성 등을 함양할 수 있고, 공동작업을 통해 협업하는 문화, 공동체성 함양, 문제해결능력도 함양 시킬 수 있을 것으로 생각한다”고 말했다.
이후 2차례 교육이 더 진행될 예정이며, 올 초부터 진안고원자연학습장 내 텃밭도 진행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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