순정축협, ‘마스크’ 1만장 보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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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정축협, ‘마스크’ 1만장 보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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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승인 2020.03.11 16: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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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랑나눔봉사단원이 직접 면마스크 5000장 제작

 

순정축산업협동조합(조합장 고창인)이 코로나19 예방용 마스크 부족 사태 해결을 위해, 면마스크를 제작해 조합원 2400명에게 보급한다.
순정축협 사랑나눔봉사단은 마스크 원단을 구매해서 순창여성회관과 순정축협정읍지점에서 지난 6일부터 제작하고 있다. 사랑나눔봉사단 회원 40여명은 하루 700개씩 일주일 동안에 5000개를 만들어 보급할 예정이다.
순정축협은 코로나19 발생후 마스크 5000개를 축산농가에 보급했으며, 이번에 5000개를 더해 총 1만개를 보급한다.
고창인 조합장은 “조합원들이 마스크를 구입하는 데 많은 어려움을 겪고 있는 상황에서 우리 조합 사랑나눔봉사단원들이 정성으로 제작한 마스크가 코로나19 예방에 도움이 되면 좋겠다”며 “앞으로도 코로나19 청정지역과 청정축산 유지에 더욱 더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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