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월 30일까지 읍ㆍ면 행정복지센터에 신청
군이 쌀값 안정과 식량(밭)작물 지급률을 높이기 위해 올해 ‘논타작물재배지원사업’ 신청을 오는 6월 30일까지 받는다.
군은 올해 타작물재배 목표면적은 261헥타르(ha)로 정하고, 지원예산 8억6000여만원을 세웠다.
작물 재배 헥타르당 지원단가는 조사료 작물 430만원, 일반ㆍ풋거름 작물 270만원, 두류 255만원, 휴경농지 210만원이다.
지난해에는 김장과 양념 채소의 가격안정을 위해 무ㆍ배추ㆍ고추ㆍ대파는 지원하지 않았으나, 올해는 마늘ㆍ양파ㆍ감자ㆍ고구마를 포함해 모두 8개 품목 재배는 지원하지 않는다.
신청대상은 농산물품질관리원에 경영체 등록하고, 2017년∼2019년 가운데 최소 1회 이상 벼 재배 사실이 확인된 농지에 1000제곱미터(㎡) 이상 벼 아닌 작물을 재배하는 농업인과 농업법인이다. 위 8개 품목을 제외한 사료작물, 콩ㆍ팥 등 두류, 일반 풋거름작물 재배 의향이 있으면 신청할 수 있다. 휴경을 신청한 논은 2016년∼2019년 기간 가운데 1년 이상 경작 사실이 확인되면 신청할 수 있다.
논타작물재배지원사업을 희망하는 농가는 농지 소재지 읍ㆍ면 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해 6월 30일까지 신청하면 된다. 지원금은 오는 7월부터 10월 말까지 농산물품질관리원의 이행 여부 점검 후, 12월 중 적격 대상 농지의 개별 농업인에게 지급할 예정이다.
자세한 자세한 사항은 농업기술센터 생명농업과 유기농자재계(650-5614)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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