규모화, 집단화한 논 지역 대상지 선정
군이 ‘규모화, 집단화한 논 지역을 밭작물 재배기반으로 지원하여 농업 생산성 향상과 영농편의 등 농업 경쟁력 강화에 노력한다’면서 2억4200만원을 확보해 배수로, 용수로, 암거배수시설, 농로 등 농가 수요에 맞는 사업을 선정, 지원할 계획이라고 알렸다.
군은 복흥면 석보지구 12헥타르(ha) 콩 재배단지의 용ㆍ배수로를 정비해 장류 원료인 콩 생산에 지장이 없도록 추진할 방침이다.
구규남 농업기반담당(건설과)은 “복흥 석보지구 논의 밭작물 재배기반 지원사업의 호응도와 성과를 분석해 규모ㆍ집단화 된 곡물ㆍ사료ㆍ특용ㆍ원예 등 밭작물 재배지역과 규모ㆍ집단화 가능한 논 지역 등 대상지 선정을 읍ㆍ면과 농업기술센터와 협의하여 확대 추진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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