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원봉사종합센터(소장 김삼순)는 자원봉사자 90여명이 참여해 지난 23일부터 26일까지 여성회관에서 면마스크를 제작하고 있다.
필터 교체형 면마스크 1250여개를 만들어 군내 노인복지시설과 아동센터 등에 전달할 예정이다. 박영옥(38) 씨는 “서툴지만 재단일을 돕고 있다. 재봉 기술이 좋은 봉사자분들의 손을 거치면서 예쁜 마스크가 만들어지는 것을 보니 코로나 극복에 작지만 도움을 준 것 같아 뿌듯하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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