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ㆍ15 총선 순창ㆍ임실ㆍ남원 지역구 후보에 이강래(더불어민주당), 정상모(정의당), 이용호(무소속), 방경채(무소속) 등 4명이 등록했다. 이에 따라 이강래 기호 1, 정상모 기호 6, 이용호 기호 7, 방경채 기호 8번을 각각 부여받았다.
이번 선거에서 투표자는 투표용지 2장을 받아서 투표한다. 1장은 지역구 국회의원 투표 용지이고, 다른 1장은 비례대표국회의원을 뽑는 정당 투표용지다. 이번 비례선거에는 35개 정당이 후보자를 냈다. 2004년 정당 투표제 도입 후 가장 많은 정당이 후보를 내서 정당 투표용지 길이만 48센티미터(cm) 가량인 것으로 알려졌다.
선관위 관계자는 “사전에 자신이 지지할 정당의 기호 등을 꼼꼼히 살피고 투표해야 기표를 실수하는 상황을 방지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중앙선거관리위원회 통계에 따르면 전국적으로는 253개 선거구에서 1117명이 후보 등록해 경쟁률은 4.4대 1로 나타났다. 비례대표국회의원 선거는 47명 정수에 308명이 등록해 6.6대 1의 경쟁률을 기록했다.
 

 

 

 

 

 

 

 

 

기호1
이강래(67)

더불어민주당, 서울대학교대학원 행정학과(박사과정) 졸업, (전)민주당 원내대표 (전)한국도로공사 사장, 재산 9억1777만8000원, 전과 없음.

 

 

 

 

 

 

 

 

 

기호6
정상모(55)

정의당, 부산대학교 대학원 졸업(문학박사), (현)정의당 남원임실순창지역위원회 위원장 (현)정의당 국립남원공공보건의료정책대학(원) 설립특별위원회 위원장, 재산 5558만3000원, 전과 1건(근로기준법위반 벌금 200만원).

 

 

 

 

 

 

 

 

 

 

기호7
이용호(60)

무소속, 서울대학교 산업공학과 졸업, (현)국회의원 (현)국회 국토교통ㆍ예산결산특별위원회 위원, 재산 19억5691만4000원, 전과 없음.

 

 

 

 

 

 

 

 

 

 

 

기호8
방경채(63)

무소속, 연세대학교 행정대학원 정치행정리더십전공 석사과정 재학중, (전)제20대 남원임실순창 선거구 국회의원 후보 (현)홍조건설주식회사 대표이사, 재산 109억1399만3000원, 전과 1건(협박 벌금 200만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