순창농업협동조합(조합장 선재식)이 지난달 31일부터 두릅을 수매하고 있다.
순창농협 본점과 인계ㆍ적성ㆍ팔덕지점에서 수매하고, 쌍치지역은 아직 출하되지 않고 있다.
인계지점 관계자는 “이번 두릅 수매는 지난해보다 일주일 정도 빠른 것으로 겨울철 따뜻한 기온 때문”이라며 “가격은 지난해와 비슷한 수준을 유지하고 있다”고 말했다.
차치마을 두릅농가 최찬식 씨는 “소비위축으로 가격 하락이 예상되어 걱정했는데 아직은 전년도 수준을 유지하고 있어 다행”이라며 “하루빨리 코로나19가 종료되기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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