순창군산림조합(조합장 김정생)은 지난 10일 쌍치면 도고리 산64번지 원목 표고버섯 재배지에서 산림경영 상담을 했다.
이날 산림조합은 산주인 조합원에게 원목 표고버섯 재배 방법과 소득증대 방안 등을 상담했다. 광주에 거주하며 산지를 구입해 귀촌 준비 중이라는 조합원 2명은 “산을 구입하고 산림에서 상담했다. 산림조합에서 벌채, 표고ㆍ두릅 재배지 조성 등에 필요한 행정업무, 임산물 재배요령 등을 컨설팅해줘 많은 도움이 되고 편리한 점이 많았다”고 말했다.
김정생 조합장은 “(전문기술이 부족한 산주들에 대해) 산림경영계획 등 행정업무 대행부터 벌채ㆍ조림까지 ‘원스톱 서비스’를 제공해 편의성을 높이고, 지속적인 컨설팅을 통해 산주ㆍ임업인의 소득증대에 힘쓰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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