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문화가족지원센터, 가정의달 캠페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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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문화가족지원센터, 가정의달 캠페인
  • 조재웅 기자
  • 승인 2020.05.20 17: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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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강가정ㆍ다문화가족지원센터(센터장 이현선)는 코로나19 영향으로 가정의달 기념행사가 대부분 취소된 가운데 지난 7일, 가족의 의미를 살리는 캠페인을 펼쳤다.
센터는 어버이날 하루 전인 이날, 군내 읍ㆍ면사무소 민원실과 읍내 병ㆍ의원, 약국, 식당 등 상가에 코로나19 극복 의미를 담은 카네이션과 코로나 극복 실천 메시지를 전달했다.
슬로건 ‘세상의 모든 가족, 응원해요!’에는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한 생활 속 거리 두기로 가족애가 더욱 각별해진 시기에 맞춰 가족을 아끼는 마음으로 ‘나부터 먼저, 모두 하나 돼 생활 속 거리두기’ 예방수칙을 적극적으로 실천함으로써 지역공동체와 상생하자는 염원을 담았다.
센터는 구체적인 실천 메시지(하나, 거리는 멀어져도 마음은 가까이 합니다. 둘, 가족이 서로 돌보고 어려움은 나누며 극복하겠습니다. 셋, 따뜻한 배려와 응원으로 이웃과 상생하겠습니다)를 군내 읍ㆍ면사무소 민원실과 상가 200여 개소에 비치해 많은 주민에게 전달되도록 했다.
센터는 앞으로도 코로나19 극복을 위한 온라인 캠페인을 펼치고, 가족들이 함께 건강 가족의 힘을 키우는 방안을 찾아 실천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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