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용호 의원, ‘예타’조사장에서 사업 선정 ‘강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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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용호 의원, ‘예타’조사장에서 사업 선정 ‘강조’
  • 조재웅 기자
  • 승인 2020.05.20 18: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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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용호 국회의원(남원·임실·순창, 무소속)이 남원·임실·순창 지역 국도·국지도 사업 추진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이 의원은 지난 13일, 전북지역 국도·국지도 일괄 예비타당성 현장 조사에 참석해 남원·임실·순창 구간 사업 필요성을 강조하고, 국토부 사업계획에 꼭 포함돼야 한다고 촉구했다. 이 자리에는 서울시립대 교수와 한국개발연구원(KDI)ㆍ익산국토관리청ㆍ전라북도청ㆍ남원시 관계자 등이 참석했다.
이날 일괄 예타(예비티당성) 현장조사 대상 구간은 △동부내륙권(정읍~임실 덕치~순창 동계~남원 주천) 2차로 개량(5938억원) △순창~구림(강천산도로) 4차로 확장(863억원) △남원 주천~고기 2차로 개량(1089억원) △임실 신덕~신평 2차로 개량(551억원) △임실 성수~진안 백운 2차로 개량(548억원) 등, 지난 1월 국토교통부 ‘제5차 국도·국지도 5개년 계획(2021~2025)’ 1차 대상지로 압축 선정된 사업이다. 
이 의원 사무소는 “1차 대상지로 전북지역에서 총 20개 구간이 선정됐는데, 이중 절반(10개)이 남원·임실·순창 구간이다”라며 “일괄 예타 현장조사 대상이 되는 총사업비 500억원 이상 규모의 사업은 남원·임실·순창에서 총 5개로, 이날 모두 진행됐다”고 알렸다.
이용호 의원은 “5개년 계획에 선정되어야 사업이 착수되고, 국가 예산도 확보할 수 있어서 국회 국토교통위원회 위원으로서 가장 역점을 둔 일”이라며 “주민 안전과 편의 증진, 지역 발전에 중요한 사업이므로 국토부, 기재부 등 관계자들과 지속, 소통하고 있다. 기재부 일괄 예비타당성조사를 거쳐 올 하반기에 확정 고시되는데, 우리 지역 사업들이 빠짐없이 추진되도록 끝까지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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