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내 초ㆍ중학교 학부모 연대모임
순창 초ㆍ중학교 학부모로 구성된 징검돌 학부모 교육공동체가 오는 6월 17일 첫발을 뗀다. ‘학교 활동과 순창 교육 정책에 학부모 참여 활성화, 교육지원청 북카페 활성화, 학부모 소통의 장을 통한 학교 교육 지원’ 취지로 학교를 넘어 만나는 학부모 연대모임이다.
순창교육 발전과 아이들을 사랑하는 학부모는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활동계획은 만남의 날에 잡아간다.
교육지원청 유은실 장학사는 “학부모 교육공동체 활성화로 함께 토론하고 소통할 수 있는 순창교육을 만들어가기를 바란다. 학부모들이 각 학교의 좋은 사례를 나누고, 정보를 공유하는 장이 되기 바란다. 학부모 전문적 학습공동체 운영, 교육지원청 북카페 운영 등 함께 배우고 성장하며 순창 아이들을 잘 키우기 위해 함께 모색해가면 좋겠다”고 말했다.
만남의 날은 6월 17일(수) 10시 교육지원청 2층 진로센터에서 열린다. 초ㆍ중학교 학부모는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각 학교를 통해 배부되는 가정통신문에 안내된다.
지난해 징검돌 학부모 교육공동체는 5월 만남의 날을 갖고 12월까지 월 1회 만나 행복한 학부모 되기, 우리 아이 키우기, 우리 학교 관심갖기 등을 내용으로 독서 토론 활동을 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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