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경금과산악, 코로나19 재확산으로 시산제 취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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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경금과산악, 코로나19 재확산으로 시산제 취소
  • 김상진 기자
  • 승인 2020.06.11 14: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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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1월, 서울 응봉산 등반에서 기념사진을 남긴 금과산악회 향우들.

재경금과면향우회(회장 김형만) 산악회(회장 박건택)가 지난 7일 서울 관악산에서 거행하려 했던 2020년 시산제를 취소했다.
재경금과산악회 하동보 산악대장은 금과향우회 다음카페(http://cafe.daum.net/gumgwa) 등을 통해 시산제 산행 취소를 알렸다. 하 산악대장은 “코로나19 적극 방어 차원에서 취소”한다며 “금년 시산제는 시행하지 않으며, 7월에 현재상태가 계속된다면 도시락을 지참, 산행을 강행할 것”이라고 알렸다.
재경금과면향우회는 지난 4월 25일, 서울 종로구 한국관(대표 박성만)에서 부녀회, 청년회, 산악회 포함한 2020년 첫 임원 회의를 개최했다. 이날 회의에서 2020년 주요 행사인 금과들소리공연(8월8일 토요일), 금과면민의날(9월12일 토요일), 향우회 정기총회(10월25일 일요일) 일정을 공유하고. 산악회 산행일정 등도 결의했다.
산악회는 6월부터 매월 산행을 실시하고, 6월 7일 관악산 산행에서 향우회 발전과 코로나극복 기원 행사도 할 예정이었다. 이날 회의에서 금과초 38회 선배들이 1년간 산악회를 이끌어 산악회를 활성화시킨 후 후배들에게 인계하기로 결의하고, 산악회장 박건택(38회) 산악대장 하동보(38회)ㆍ설상민(42회)ㆍ양흥호(50회) 산악회 총무 설정진(49회)을 선출했다. 이어 고향 금과노인회관 신축기금 모금에 협조하기로 하고 5월말까지 협력하기로 했다.  이날 임원회의에 박건택ㆍ김용석ㆍ하동보ㆍ양병인(38회) 설상민(42회) 박성만(44회) 이기남ㆍ김형만ㆍ김진근(45회) 오희숙(48회) 설진순(50회) 이재석ㆍ고석철(55회) 등 13명이 참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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