순창에서 열리는 6월 문화공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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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창에서 열리는 6월 문화공연
  • 장성일 기자
  • 승인 2020.06.17 16:08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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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8ㆍ25일 중앙쉼터 20ㆍ27일 채계산, 강천산

군이 코로나19로 힘든 군민들을 위로하기 위해 도심과 관광지에서 문화공연을 펼친다. 
18일(오늘) 새롭게 조성한 읍내 중앙로 중앙쉼터에서 첫 공연을 펼치고, 앞으로 채계산, 강천산 등에서 공연을 펼칠 계획이다. 코로나 확산을 우려해 모두 야외에서 진행한다. 
오늘 저녁 7시 30분부터 1시간 30분 동안 읍내 중앙로 중앙쉼터에서 열릴 공연은 지역 그룹인 페이지와 ‘순창이 좋다’ 박한근, 생활문화예술동호회 등이 출연할 예정이다. 코로나19로 무대에 서고 싶어도 설 수 없었던 출연자와 오랜만에 눈앞에서 펼쳐지는 공연을 관람하는 주민들 모두 노래하고 박수치며 흥겨운 시간을 가질 것으로 보인다.
중앙쉼터에서는 25일 한 차례 더 공연이 열린다. 군은 남녀노소 모두가 즐길 수 있는 공연을 준비했다고 알렸다.
채계산 출렁다리와 강천산에서도 공연을 준비하고 있다. 군은 지난 3월 개통해 주말이면 8~9000여명이 다녀가는 채계산 출렁다리에서는 20일(토)과 27일(토) 두 차례 낮 2시부터 1시간 30분 동안, 채계산 출렁다리 주차장 인근 농특산물 직판장에 마련한 간이무대에서 버스킹공연 형태로 진행한다고 알렸다. 성악, 재즈, 트로트 등 다양한 장르에서 아마추어부터 모던재즈트리오, 가수 장우연 등 프로까지 출연할 예정이다. 
강천산 매표소 입구 간이무대에서도 20일(토)과 27일(토) 저녁 7시 30분에 열린다. 강천산 야간개장을 구경하는 등산객들에게 좋은 기회가 될 전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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