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어촌학교 특색프로그램 운영지원 사업 계획’ 설명
교육지원청(교육장 김택수)은 지난 16일 교육협력위원회 2차 회의에서 농어촌특색프로그램 사업 설명회를 가졌다.
이 자리에는 최영일 도의원, 군청 관련부서 담당(계장), 단위 학교장과 교사, 교육관련 단체 등 20여명이 참석했다. 청소년수련관 최광동 관장이 ‘아동ㆍ청소년 친화도시’ 등을 제안하는 발제로 시작했다. 이어 이세창 장학사가 ‘농어촌학교 특색프로그램 운영지원 사업 계획’을 설명했다. 질의응답 시간을 통해 교육협력위원회 위상, 지역교육, 교육 공공성 등 활발한 논의를 했다.
교육지원청은 2019년부터 2021년까지 3년간 교육부가 지원하는 농어촌특구사업을 시행한다. 이 사업은 학교 교육공동체 운영, 지역특화과정 지원, 지역사회교육 협력 등의 세 축으로 진행된다. 친환경 농산물 현장체험학습, 우리 마을 골목길 프로젝트, 마을교육 생태계 활성화 자료 개발, 청소년 문화학교 등은 올해 새로이 운영될 프로그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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