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인 자재 창고가 된 ‘인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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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인 자재 창고가 된 ‘인도’
  • 조재웅 기자
  • 승인 2020.06.24 13:40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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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창고등학교 사거리에서 제일고등학교 가는 길 인도에 놓인 건축자재들과 철골 구조물 등이 통행하는 주민과 학생들의 안전을 위협하고 있다.
지난 6일 밤, 산책하며 이 길을 지나다가 다칠 뻔했다. 인도를 모두 차지한 적재물 옆 도로에는 화물차 2대가 앞뒤로 주차되어 있어 더 위험했다. 사진을 찍어 놓고 일주일 후 낮에 확인해 보았는데 그대로 방치되어 있었다.
위 사진은 6일 밤에 찍은 현장이고 아래 사진은 17일 낮에 찍은 현장이다. 나는 몸이 불편하지 않지만, 이곳을 지나다 발목을 다칠 뻔했고, 쌓인 자재를 피해 차도로 나가 주행하는 차량을 피해서 가야 했다. 만약 휠체어 탄 분이 이곳을 마주치면 어떻게 할까. 목발을 짚은 분들은 이곳을 어떻게 통과해야 할까?
꽤 오래전부터 사람 걸어 다니라고 만들어 놓은 인도에 자동차가, 커다란 화분이, 오토바이들이, 자재창고에 있어야 할 물건들이 쌓여있다.
군청, 경찰서, 소방서 공무원들은 걸어 다니지 않아서 이런 상황을 모르나… 한심스럽다.
공공장소나 도로가 마치 자기 창고인 듯 물건을 쌓아 놓은 사람을 경고하고 고치도록 하지 않으니 손해는 선량한 주민이 본다. 큰돈 들여 시설 늘리는 일보다 기본을 지키도록 일깨우는 일에 더 노력하면 좋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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