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협군지부, 다문화가정에 육아용품 지원
상태바
농협군지부, 다문화가정에 육아용품 지원
  • 장성일 기자
  • 승인 2020.06.24 14:42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다문화가정 25곳에 700만원 상당 전달

농협 순창군지부(지부장 장경민)는 지난 18일, 군청에 다문화가정 출산 지원에 써달라며, 출산육아용품과 위생용품 700만원 상당을 전달했다.
농협 군지부는 다문화가정이 출산과 육아로 인해 겪는 경제적 부담을 완화해 지역사회에 안정적으로 정착할 수 있도록 돕기위해 물품을 마련했다고 알렸다. 
육아 물품은 턱받이, 전동 손톱깍이, 힙시트(엉덩이 요), 이유식 식기 세트, 방수요, 마스크 소독기 등이다. 다문화가족지원센터에서 2019년부터 2020년에 자녀를 출산했거나 출산 예정인 다문화가정 25곳을 선정해 물품을 전달할 계획이다. 장경민 지부장은 “다문화가정 육아 부담 해소에 도움이 되면 좋겠다”며 “앞으로도 저출산과 고령화, 인구유출에 따른 인구감소 문제에 적극적으로 동참하는 농협이 되겠다”고 말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주요기사
이슈포토
  • 금과초등학교 100주년 기념식 4월 21일 개최
  • [순창 농부]농사짓고 요리하는 이경아 농부
  • 우영자-피터 오-풍산초 학생들 이색 미술 수업
  • “이러다 실내수영장 예약 운영 될라”
  • [열린순창 보도 후]'6시 내고향', '아침마당' 출연
  • 재경순창군향우회 총무단 정기총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