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장길수 (57)
1981 순창제일고(농림고) 졸업
1983 농협대학교 졸업
1983~1997 금과농협 근무(14년5월)
1997~2011 동계농협 근무(22년5월)
1998~2011 동계농협 상무(13년10월)
2011~2019 동계농협 전무( 9년11월)
“경영혁신, 돈 버는 경제사업 구현”
순창농협 대의원님, 조합원님 그리고 항상 순창농협을 사랑하고 애용해주시는 고객 여러분들께 인사 올립니다. 이번 7월에 상임이사 선거에 순창농협 경영혁신과 지역경제활성화에 선도적 역할을 하기 위하여 출마한 후보 장길수입니다. 저는 순창에서 태어나 순창초등학교, 순창중학교, 순창제일고, 농협대학교를 졸업하고 1983년 금과농협에 입사하여 마지막으로 동계농협에서 퇴임한 2019년까지 36년 10월동안 농업과 농업인의 권익을 높이고 농협을 발전시키기 위하여 묵묵히 일하여 왔다는 자부심을 갖고 있습니다. 당선이 된다면, 다음과 같은 경영혁신을 바탕으로 조합장을 비롯한 임직원과 이사회, 대의원의 의결기관인 총회와 협력하여 노력하겠습니다.
Ⅰ. 경제사업의 혁신=우선적으로 직원들의 농업협동조합 이념교육 강화를 통한 은행직원이 아닌 협동조합 운동가 육성을 통하여 경제사업은 힘들고 수익사업이 아니다는 인식의 대전환과 조합원님들은 현재 순창농협의 위치를 이해하고 농협 이용에 적극적인 참여가 필요하다고 생각하며 현재 순창농협의 직원 1인당 취급한 경제사업량은 관내 타농협에 비교하여 ‘19년말 기준 적게는 7400만 원에서 최고 1281백만원까지 낮은 실정입니다. 최근 추진하고 있는 본점, 하나로마트, 자재판매장 통합사업장에 대하여 조합원과 이용고객이 금융업무와 자재, 생활필수품을 원스톱 쇼핑을 할 수 있는 종합사업장으로 운영함은 이용고객의 편리성과 직원 인력 운용의 효율화 및 수익성 제고 등 경영과 이용관리 측면에서 합리적이고 바람직한 방안이라 생각합니다. 쌍치지점을 제외한 인계, 적성, 유등, 풍산, 팔덕지점의 경제사업장이 매년 10억여 원 이상 적자인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통합운용 개선을 위하여 사전 주문 배달제, 전문 인력배치 및 육성 등 각 지점별 농산물 출하시기 전 사전 출하처 확보 및 전체적으로 통합 수매, 유통, 처리 등 여러 대안을 가지고 충분한 협의를 통하여 조합원과 고객은 양질의 서비스와 충분한 소득을 받고, 농협은 경제사업 적자를 줄이도록 하겠습니다. 우량 벼 계약재배와 고추, 콩 계약재배사업은 더 발전시키고, 지역에서 생산되는 농산물의 대량 거래처를 확대 확보하여 농업인께서 농산물 판매는 농협을 믿고, 안심하고 농산물을 생산할 수 있는 농업을 경영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습니다.
Ⅱ. 신용사업의 안정적 추진=금융환경 여건은 상호금융기관에 대한 규제강화를 예상하지만 예수금 추진은 “선택이 아닌 필수”사항으로 경제사업에 필요한 자금 조달과 조합원 복지증진을 위한 교육지원 사업비의 지원에 필요한 신용사업의 안정적인 추진으로 현재 상호금융대출금 1400억여원을 임기 중 2000억 원이상 달성하고, 예수금도 3000억 원 이상 달성을 목표로 하여 신용사업 전문 직원양성과 업무에 적합한 인력배치 등 안정적인 신용사업 추진에 매진하겠습니다.
Ⅲ. 지역경제의 선도 역할 강화=순창농협은 1읍6면의 거대 합병농협으로 그동안 순창 경제의 중요한 역할을 하였습니다. 앞으로도 순창지역 인구증대와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하여 순창군과 긴밀한 협력관계를 유지하고, 지역 소외계층 지원과 지역인재 육성 지원에도 지원을 확대하도록 노력하겠습니다.
Ⅳ. 상임이사 출마의 변을 마치면서=만약에 영광스럽게 저에게 순창농협의 상임이사로 일할 수 있는 기회가 주어진다면 “대한민국 최고의 순창농협”을 만드는데 저의 36년 농협경험과 모든 열정을 다해서 조합장님의 농협경영철학을 잘 보좌하고 순창농협의 선구자적이신 모든 임원님, 대의원님과 항상 의논하고 협의하면서 순창농협의 지혜로운 모든 직원들과 함께 “돈 버는 경제사업 구현”을 기필코 실현하여 “농업인조합원님께서 순창농협 조합원인 것을 자랑스럽게 여길 수 있는 순창농협”을 만드는데 제 모든 것을 쏟아 바쳐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