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제용모 (63)
순창고등학교 졸업
1981. 6월 순창농협 입사
1994∼ 쌍치ㆍ팔덕ㆍ인계지점장, 기획상무
2006∼ 하나로마트 초대점장
2010∼ 적성지점장, 지도ㆍ경제상무
2014∼15 유등지점장, 퇴직(34년 근무)
“더 좋은 농협 다운 농협”
사랑하고 존경하는 순창농협 조합원 여러분!
2020년 7월중 선출할 순창농협 상임이사 후보자로 출마한 제용모 인사 올립니다. 요즘 영농활동에 얼마나 노고가 많으십니까. 더불어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여파가 세계적인 대유행으로 번져 모든 경제활동 침체로 인해 소중한 농산물 판매에 농민들의 가슴은 타들어만 가고 있습니다. 이러한 시기에 저는 34년의 농협근무 경력을 바탕으로 농업 농촌 농협에 새로운 변화를 창출하여 모두가 신바람나는 더 좋은 농협다운 농협을 만들기 위해 상임이사로 출마하게 되었습니다.
저는 농협 생활을 통하여 「긍정과 열정」을 좌우명으로 삼고 무재칠시(無財七施)를 몸으로 실천하며 도덕적 윤리를 지켜왔습니다. 농민이 행복한 농협을 만들기 위해 농산물 유통에도 많은 역량을 발휘하기도 했습니다. 경제사업 활성화에 중점을 두고 농산물 공동선별장 운영, 참두릅 작목반 통합운영, 육묘장 증축, 행복한 브랜드 개발, 쌈채소 상표등록, 하나로마트 운영 등 이외에도 농협발전을 위하여 혼신의 노력을 다 해왔습니다.
제가 상임이사로 선출이 된다면 임기동안 중점 추진할 몇 가지 경제사업은 반드시 이루고자 합니다.
첫째, 우리의 주식인 미곡사업입니다. 미질 위주의 품종을 선정하여 지역을 알릴 수 있는 ‘통합 브랜드’를 만들어 순창군 농협이 통합운영으로 홍보와 유통에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둘째, 조공법인과 연계하여 순창농협 4개 본ㆍ지점에 공선장을 운영하여 지역 농ㆍ특산품 유통에 농협이 주도적인 역할을 다 하겠습니다.
셋째, 육묘장 운영은 육묘생산 확대와 계절별 생산 가능한 육묘를 생산하여 조합원들에게 혜택이 골고루 돌아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넷째, 벼 건조저장시설(DSC)을 내실 있게 운영하여 조합원이 생산한 벼는 전량 수매하여 판매의 어려움을 해결하여 드리겠습니다.
다섯째, 하나로마트 내 지역농산물 최우선 입점과 로컬푸드 매대 생산자와 소비자가 공감하는 방향으로 개선하여 희망과 기쁨 그리고 감동이 있는 하나로마트로 운영 하겠습니다.
그 외에도 지면상 전부 나열할 수는 없지만, 신용ㆍ보험ㆍ경제 사업도 조합원님들과 농협 이용고객님들께 희망을 드리고 직원들의 서비스 개선에도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끝으로 조직은 사람이 운영합니다. 사람이 행복해야 건전한 조직이 만들어집니다. 저는 본점 상무(기획. 지도. 경제), 5개 지점 지점장, 하나로마트 초대 점장을 거치면서 본ㆍ지점의 장ㆍ단점을 누구보다 많은 경험을 하였습니다. 그러한 경험을 바탕으로 모두가 행복한 “더 좋은 농협다운 농협”을 만드는 데 새로운 역할을 하고자 합니다. 많은 관심과 성원 부탁드립니다.
하절기 건강관리 잘 하시고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안전 수칙에 모두가 동참하여 건강한 한해가 되었으면 좋겠습니다. 감사합니다.
